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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접수 현황
담당부서 제도혁신지원실 작성일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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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메타버스로 해묵은 숙제 풀면 어때?’
- 대한상의 공모전, 신박한 아이디어 봇물 -

- 대한상의 국가발전 공모전 시행 한달, 접수 400건 돌파... 친환경, 청년문제 해법 많아
- 상의 회장단 통 큰 제안 “대상자는 1억 상금 + 최대 4.5% 지분 제공”
- 8월, ‘길라잡이 오디션’ 선 보인다 ... 9월 24일 응모 마감

‘청년들의 주거비용을 낮추는 솔루션’, ‘은퇴자 재능의 사회적 활용법’, ‘기득권으로 점철된 규제의 해법’ 등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호가 첫 시도한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에 신박한 아이디어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한상의는 “민간 주도의 건강하고 다양한 혁신을 일으키자는 취지의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의 응모 건수가 400여건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중순 접수 시작 후 하루 평균 20여건이 접수된 셈이다.

공모전에는 AI, 메타버스, 로봇, 그린 에너지 등 신기술을 통해 청년세대 경제적 지원, 재난안전, 친환경, 규제이슈 등 우리사회의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아이디어가 줄을 이었다.

주제별로는 ‘친환경’ 관련 아이디어가 18%로 가장 많았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택배 포장, 배달용기를 줄이는 방법과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됐다. 다음으로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17%),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11%), ‘지역 균형발전’(10%), ‘저출산‧고령화’(9%), ‘소상공인 지원’(5%) 순이었다.

응모 부문별로는 기업이 전체의 37%, 대학 관계자(교수, 학생 등) 6%로 나타났고, 나머지 57%는 일반 부문으로 응모했다. 실제로, 기업은 스타트업의 응모가 전체의 60%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은 삼성, 현대차, SK, 롯데, 포스코, 한화 등의 응모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별로는 고려대, 숭실대, 국민대 등의 응모가 줄을 이었다.

대한상의측은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아이디어들이 주로 사회의 구조적 문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숙제를 해결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며 “해법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통한 해결, 잠재적 수요자-공급자를 연결시키는 플랫폼, 다양한 혁신을 일어날 수 있는 캠페인의 진행, 정부지원 사각을 해결하는 소셜벤처 등 다양한 방법론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상의 회장단 통 큰 제안 “대상자는 1억 상금 + 최대 4.5% 지분 제공”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급 상금(총 2억 2,900만원, 대상 1억)에 지분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경우 수상자는 최대 4.5%의 지분을 부여받는다.

공모전에서 선발된 아이디어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에 더해 지분을 제공하는 사례는 역대 최초다. 일부 공모전에서 시상금 지급을 지분 투자로 대체하거나, 아이디어를 구매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금을 지급하면서, 사업 추진 시 지분까지 제공하는 사례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이 처음이다. 실제 수상 아이디어로 법인이 설립되어, 100억원 가량의 투자가 이루어질 시 아이디어 제공인은 상금에 더해 1억 ~ 4억 5천만원 가량의 지분도 추가로 얻게 된다. 아이디어 제공인은 향후 본인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참여 할 수 도 있다.

상의 관계자는 “국가발전 아이디어를 제시한 참가자에게 상금 외 지분 제공이라는 혜택도 주어져야한다는 회장단 의견에 따라 법률검토까지 마친 상태”라며 “상법상 적법한 절차에 따라 최대 4.5%의 지분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상법상 아이디어의 적정가치를 판단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함에 따라, 향후 공인된 감정인의 평가 하에 정확한 지분율이 판단될 예정이다.

8월, ‘길라잡이 오디션’ 선 보인다 ... iptv 중계키로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시범경기 격인 ‘미리보는 오디션’계획도 발표됐다. 7월 15일까지 접수된 ‘기업’부문의 응모작에 대해 8월 중순 오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 공모작을 선공개해 공모전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기업부문 사전 오디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구성원은 참가 부문을 ‘기업’으로 선택한 후, 7월 15일까지 프로젝트의 최종 접수를 마감하면 된다. 사무국은 별도 서류 심사로 선발된 10개 팀에 오디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10분 내외의 피칭 오디션을 거친 후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사업 아이디어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단 7월 15일 이후에도 기업 부문의 참가는 가능하다. 이 경우 기업 참가자는 사전 오디션 없이 다른 부문의 참가자들과 동일한 트랙으로 선발 절차를 거치게 된다. ‘미리보는 오디션’에 선발되지 못한 기업 참가자도 공모 내용을 수정발전시켜 9월 24일까지 수정본을 제출하면 서류심사를 거쳐 추후 단계로 진출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 내가 바꾼다’ nationalproject.korcham.net 에서 공모전 접수 가능

대한상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 발전 프로젝트를 공모 중이다. 민간 주도의 경제 혁신사회발전 아이디어가 있다면 홈페이지(nationalproject.korcham.net)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2021년 공모전의 접수 마감 기한은 9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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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접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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